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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ink

  • 2017년 7월 1일
  • 1분 분량

가능한 시나리오 (possible scenario) - ‘ # 1 다르게 말하기 ’

‘가능한 시나리오’ 는 앞으로 진행될 사건의 예측되는 상태나 상황을 뜻하는 말이다. ‘그럴 것이다.’ 라는 앞으로의 전망을 보는 시선이다. 즉, 현재 상태에서 앞으로의 상황을 예견한 말이기 때문에 사실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 쉽게 예측 가능한 상황들도 존재하지만, 앞으로의 상황을 알 수 없게 어려운 상황들도 존재하고 있다. 이런 상황들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일들을 결정할 수 있는 적절한 방식을 찾고자 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게 되는 작품들은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여러 가지 상태나 상황이 담긴 이야기로 구성한 작품들이다. 주로 쓰는 소재는 일상적인 소재들,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대중매체, 미디어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작업들이 있지만, 허구적인 것이기보다는 사실적인 것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일상의 것에서 재료를 많이 뽑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찾은 것들은 주로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상황에서 가지게 되는 감정상태에 주목했다. 작업자체의 감성적인 느낌이기보다 재료들의 구성에 주목하여 보았으면 좋겠고, 그 후에 연상되는 것들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내가 쓰는 재료들은 기본적인 도형이고, 도형들을 왜곡시키거나 변형시켜 만들었다. 하나의 덩어리가 가지는 의미는 기본적으로 객체의 의미를 담고 있고, 시간과 공간의 간격을 가지고 그동안 진행되어 온 결과로의 모습으로 의미를 가진다. 한 사람이 가지는 현재진행형적 형태라고 말 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경험을 가지고 있는 어떤 한 사람이나 사물이다.

이런 사물들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이야기들은 감정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비록 그 감정이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지만, 하나의 상태들이 모여 바로 지금의 상황을 만들고 있다면, 앞으로의 결정에 있어 중요한 이야기들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어떤 감정상태를 가지고 있는지 가늠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사물들이 모여 관계를 맺고, 구성원을 만들어 어떤 형상을 하고 있다. 지금은 알 수 없는 형상의 진화는 구체적인 모습으로 진행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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